콜라겐을 챙기려는데 먹을지 바를지 고민이라면, 두 방식의 원리와 한계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의 시작입니다.
오늘의 결론 3포인트
- 바르는 콜라겐은 피부 표면 보습에, 먹는 콜라겐은 체내 흡수를 통한 보충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 콜라겐 분자는 크기가 커서 바르는 것만으로 진피층까지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 목적에 따라 한 가지만 선택하거나, 두 방식을 병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콜라겐, 바르면 피부 속까지 들어갈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일반적인 콜라겐은 분자 크기가 커서 피부 깊숙이 흡수되기 어렵습니다.
피부 표면(각질층)은 외부 물질의 침투를 막는 장벽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 분자량은 보통 30만 달톤 이상으로, 이 상태로는 각질층을 통과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바르는 콜라겐은 진피층 콜라겐을 직접 보충하기보다는 피부 표면 보습과 피막 형성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그럼 바르는 콜라겐은 효과가 없나요?
효과가 '없다'기보다는 작용 방식이 다릅니다.
바르는 콜라겐 제품은 피부 표면에 수분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일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사용한 화장품은 흡수율을 높인 제형으로 설계되기도 합니다.
즉각적인 보습감과 피부결 개선을 원한다면 바르는 콜라겐도 의미가 있습니다.
먹는 콜라겐은 어떻게 작용하나요?
먹는 콜라겐은 소화 과정을 거쳐 아미노산과 펩타이드 형태로 분해됩니다.
이 펩타이드가 혈류를 타고 이동해 피부, 관절, 뼈 등 콜라겐이 필요한 부위에 전달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저분자 콜라겐(1,000달톤 이하)은 소화·흡수에 유리해 체내 이용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만, 먹은 콜라겐이 '피부로만' 가는 것은 아닙니다. 몸 전체에서 필요한 곳에 분배되기 때문에 피부 체감까지는 꾸준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먹는 콜라겐 vs 바르는 콜라겐 비교
| 작용 방식 | 소화·흡수 → 혈류 → 전신 전달 | 피부 표면 보습·피막 형성 |
| 흡수 깊이 | 체내 흡수 (진피층 간접 보충) | 각질층 표면 (진피층 도달 어려움) |
| 체감 시점 | 4~8주 꾸준한 섭취 후 | 즉각적인 보습감 |
| 장점 | 전신 콜라겐 보충 가능 | 빠른 보습, 피부결 개선 |
| 단점 | 체감까지 시간 필요 | 진피층 콜라겐 직접 보충 어려움 |
| 추천 상황 | 탄력·주름 개선 루틴 | 즉각적 보습·데일리 스킨케어 |
둘 다 하면 더 좋을까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병행하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쪽에서는 먹는 콜라겐으로 체내 콜라겐 합성 재료를 보충하고, 바깥에서는 바르는 콜라겐으로 표면 보습과 피부결을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두 가지 모두 '마법의 해결책'은 아닙니다.
자외선 차단, 충분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등 기본적인 피부 관리 습관이 함께 갖춰져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먹는 콜라겐, 선택 시 체크 포인트
1. 분자량 확인: 저분자(1,000달톤 이하), 초저분자(300~500달톤)일수록 흡수에 유리합니다.
2. 원료 확인: 피쉬콜라겐(어류), 동물성(돼지·소) 중 본인에게 맞는 원료를 선택하세요.
3. 복합 성분 확인: 비타민C(콜라겐 합성 보조),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이 함께 들어 있으면 효율적입니다.
4. 제형 선택: 분말, 정제, 젤리, 음료 등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형태를 고르세요.
FAQ
Q1. 먹는 콜라겐은 얼마나 먹어야 효과를 느낄 수 있나요?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4~8주 이상 꾸준히 섭취해야 피부 탄력·보습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단기간에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루틴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바르는 콜라겐 화장품은 아무 효과가 없나요?
진피층 콜라겐을 직접 채우는 것은 어렵지만, 피부 표면 보습과 피부결 개선에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즉각적인 촉촉함을 원한다면 바르는 제품도 의미가 있습니다.
Q3. 콜라겐을 먹으면 살이 찌나요?
콜라겐 자체는 단백질이므로 칼로리가 있지만, 일반적인 섭취량(2~5g)으로는 체중 증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첨가당이 많은 제품은 성분표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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